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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호칭 정리표 (친가 외가 시댁 친정) 모두 안내

by 팩트레코더 2025.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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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족 모임이나 결혼식 등에서 어른들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몰라 당황했던 경험, 혹시 있으신가요? 결혼하고 나니 친정이 아닌 시댁 식구들의 호칭까지 어려울 때가 있더라구요, 하지만 올바른 호칭을 사용하는 것은 가족 간의 예의와 존중을 표현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오늘은 가족 호칭 정리표를 통해 친가, 외가, 시댁, 친정 등 모든 가족 관계의 호칭을 쉽고 명확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더 이상 호칭 때문에 고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가오는 명절에는 올바른 호칭을 알고 당당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 우리 아빠 쪽 가족 (친가 호칭)

 

가족 호칭 중에서도 친가 호칭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 아버지 쪽 혈족을 친가라고 부릅니다. 아버님의 부모님은 조부모님이며, ‘할아버지’, ‘할머니’라고 부시면 됩니다.

 

아버님의 형제분들은 ‘큰아버지’(백부), ‘작은아버지’(숙부)라고 하고, 그 부인분들은 ‘큰어머니’(백모), ‘작은어머니’(숙모)라고 합니다. 친가 가족 호칭은 특히 자주 접하기 때문에 명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분들의 자녀, 즉 나와는 사촌지간인 형제자매는 서로의 나이에 따라 ‘사촌 형’, ‘사촌 오빠’, ‘사촌 누나’, ‘사촌 언니’, ‘사촌 동생’ 등으로 부를 수 있습니다.

 

결혼 후에는 배우자에게 이분들을 설명하고 함께 올바른 가족 호칭으로 부를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 고유의 가족 호칭 문화를 잘 이해하는 것이 따뜻한 가족 관계를 유지하는 첫걸음입니다.

2. 우리 엄마 쪽 가족 (외가 호칭) 

 

가족 호칭 중 외가 호칭은 어머니 쪽 친인척을 부르는 방법을 말합니다. 외가는 어머니의 혈족이므로, 어머님의 부모님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라고 부르는 것이 바른 가족 호칭입니다.

 

어머니의 형제분들은 ‘외삼촌’이라고 부르며, 그 부인분들은 ‘외숙모’라고 부릅니다. 외숙모라는 가족 호칭은 종종 헷갈리기도 하지만, 어머니의 형제에게 결혼한 아내 분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어머니의 자매분들은 ‘이모’라고 부르고, 이모의 남편분들은 ‘이모부’라고 부릅니다. 외가 가족 호칭 역시 친가 못지않게 중요하며,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더욱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외가 쪽 사촌들 역시 나이에 맞춰 ‘이종사촌’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부를 수 있지만, 보통은 친사촌처럼 ‘사촌 형’이나 ‘사촌 동생’ 등으로 편하게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바른 가족 호칭 사용은 외가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결혼 후 남편 쪽 가족, 시댁 호칭 정리해 드립니다 (여성 입장)

결혼 후 맞이하는 남편 쪽 가족 호칭은 특히 여성분들에게 중요한 정보입니다. 남편의 부모님은 ‘아버님’, ‘어머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시부모님께는 존경을 담아 이 가족 호칭을 사용합니다.

 

남편의 형은 ‘아주버님’이라 부르고, 아주버님의 부인은 ‘형님’이라고 부릅니다. 이 ‘형님’이라는 가족 호칭은 시누이에게도 사용되어 간혹 혼란을 주기도 합니다.

 

남편의 남동생은 미혼일 경우 ‘도련님’, 기혼일 경우 ‘서방님’이라고 부르며, 그 부인분은 ‘동서’라고 부릅니다. 남편의 누나나 여동생은 ‘형님’(누나), ‘아가씨’(여동생)라고 부르며, 결혼했다면 각자의 남편을 ‘아주버님’이나 ‘서방님’으로 부릅니다.

 

이처럼 시댁 가족 호칭은 다소 복잡하지만, 차근차근 익히면 무리 없이 소통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가족 호칭을 사용하며, 새로운 가족 구성원들과 조화로운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결혼 후 아내 쪽 가족, 친정 호칭은 어떻게 부를까요? (남성 입장)

이번에는 남성분들이 결혼 후 아내 쪽 가족 호칭인 친정 호칭을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내의 부모님은 ‘장인어른’, ‘장모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예의 바른 가족 호칭입니다.

 

최근에는 ‘아버님’, ‘어머님’으로 부르는 경우도 많아졌지만, 전통적인 호칭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내의 오빠는 ‘형님’이라 부르고, 그 부인분은 ‘아주머니’ 또는 ‘처남댁’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아내의 남동생은 ‘처남’이라고 부르며, 처남의 부인은 ‘처남댁’ 또는 ‘올케’라고 부릅니다. 아내의 언니는 ‘처형’이라 부르고, 처형의 남편은 ‘형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바른 가족 호칭입니다.

 

아내의 여동생은 ‘처제’라 부르고, 처제의 남편은 ‘동서’라고 부르면 됩니다. 친정 가족 호칭을 올바르게 사용하면 아내와 가족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남편이 될 수 있습니다. 호칭은 곧 존중과 애정을 담는 말입니다.

5. 알쏭달쏭 촌수와 방계혈족, 이제는 명확히 아시죠?

가족 호칭과 함께 알아두면 좋은 것이 바로 '촌수'입니다. 촌수는 나와 상대방이 몇 대를 거쳐 연결되는지를 나타내는 개념으로, 주로 나와 부모님 사이를 1촌, 부모님과 조부모님 사이를 1촌으로 계산하여 더해 나갑니다.

 

예를 들어, 나와 할아버지는 나-아버지-할아버지 순서로 연결되므로 2촌이 됩니다. 형제자매는 같은 부모를 두었기에 나와 아버지(1촌), 아버지와 형제(1촌)가 아니라 나와 형제 간에는 2촌이 되는 것입니다.

 

나와 고모는 아버지와 고모가 형제이므로 나-아버지-고모 순으로 3촌이 됩니다. 나와 고모의 자녀, 즉 사촌과는 나-아버지-고모-고모 자녀로 이어져 4촌이 됩니다. 이러한 촌수를 통해 가족 호칭을 더욱 명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촌수가 높을수록 관계가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가족 호칭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촌수는 혈연관계를 파악하는 유용한 기준이 됩니다.

 

지금까지 복잡하게 느껴졌던 가족 호칭들을 친가, 외가, 시댁, 친정, 그리고 촌수까지 상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올바른 가족 호칭 사용은 단순히 예절을 지키는 것을 넘어,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깊게 하고 화목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이제는 명절이나 가족 모임에서 헷갈릴 필요 없이 자신감 있게 호칭을 사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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